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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승 배동현 “하늘에 있는 친구 몫까지…”
배동현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배동현(23)은 지난 5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. 올 시즌 15경기 만에 얻어낸 값진 수확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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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생' 김성훈 61번 달겠다는 '형' 박상원
한화 이글스 투수 고 김성훈 선수의 추모공간이 마련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. 프리랜서 김성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박상원(25)은 올 시즌까지 등번호 58번을 사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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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취해 왜 연고없는 병원 옥상 갔나···김성훈 안타까운 실족사
23일 오후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의 빈소가 차려진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동료 선수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. 김성훈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광주 서구 한 건물 9층 옥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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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망히 가버린 한화 김성훈···못다 이룬 야구 부자의 꿈
"아버지 앞에서 승리하면 좋죠." 지난해 9월, KIA전 선발을 앞둔 김성훈은 덤덤했다. 시즌 막바지 선발 기회를 잡아 3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막은 김성훈은 꾸준히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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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한화 투수 김성훈, 향년 21세로 사망
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성훈이 갑작스럽게 별세했다. 향년 21세. 한화 구단은 23일 "오늘 오전 광주 모처에서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.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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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투수 김성훈, 광주서 숨진채 발견 "경찰 조사중"
한화 투수 김성훈. [사진 한화]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투수 김성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.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23일 김성훈이 2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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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 끝내기 홈런… SK, 삼성에 4-2 끝내기 승리
SK 투수 김광현 SK가 또다시 삼성을 울렸다.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삼성 상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. SK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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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5월인데…프로야구 5강 5약 굳어지나
에이스 양현종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KIA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[양광삼 기자] 여름이 오기도 전에 가을야구에 진출할 팀이 정해진 걸까. 올 시즌 프로야구 전체 일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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샌즈 3안타 2타점… 키움, 2연승으로 6할 고지
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제리 샌즈. [연합뉴스] 수비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. 키움 히어로즈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중심타선이 폭발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. 키움은 3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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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번 선발서 7패 기록한 김범수, 한용덕의 기대에 부응할까
19일 대전 삼성전에서 선발로 나서는 한화 좌완 김범수. [연합뉴스] "아쉽네요." 지난 2월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한용덕 한화 감독은 좌완 김범수(24)에 대한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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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재훈 4안타 인생경기…한화 4연패 탈출
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(30)이 개인 최다 안타(4개)를 기록하면서 한화의 승리를 이끌었다. 14일 한화-키움 경기 연장 10회초 1사 1,3루 상황에서 한화 최재훈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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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소중 학생기자들이 뽑은 2019 프로야구 승리 카드는
2019 프로야구는 역대 제일 빠른 3월 23일 개막합니다. 11월 초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(WBSC) 프리미어12 대회가 열리거든요. 아시안게임이 있었던 지난해보다도 이른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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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는 출발, 프로야구 삼성 전지훈련 첫 경기 승리
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전지훈련지 첫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. 삼성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 경기에서 8-7로 이겼다. 삼성은 스프링캠프에서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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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차전 승리 한용덕 "삼중살 때? 끝나는 줄 알았다"
9회 결승타를 때려내는 한화 김태균. [연합뉴스] "이렇게 끝나나 싶었다." 프로야구 한화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. 준플레이오프 3차전(준PO·5전3승제)에서 승리해 실낱같은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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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운터어택] 맨 앞에 류현진은 없었다
장혜수 스포츠팀 기자 책 표지 삽화가 눈길을 잡았다. 도심의 거리에 홀로 서서 어찌할 줄 모르는 야구선수의 모습은 강렬했다. 제목은 『다시 일어나 걷는다』(원제 『期待はずれのド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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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맥 결승 투런포 SK, 한화 꺾고 2.5경기 차로 달아나
SK 내야수 제이미 로맥 2위 SK가 다시 달아났다. SK가 제이미 로맥(33·캐나다)의 결승포에 힘입어 한화를 꺾었다.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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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현 10승-김강민 만루포, 한화 잡은 SK '2위 내꺼야'
통산 8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한 SK 좌완 김광현. [연합뉴스] 프로야구 SK가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.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김강민의 만루포를 앞세워 한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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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종양도 막을 수 없었다 … 노시훈의 프로야구 도전기
경상남도 마산용마고 에이스인 오른손 투수 노시훈(20)의 머리에는 깊은 흉터가 있다. 머리의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22㎝ 가량이 머리띠를 한 것처럼 그어져 있다. 2년 전 뜨거웠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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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] 마산용마고, 경동고 이기고 16강행
경남 '야구 명문' 마산용마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 16강에 올랐다.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 오른 마산용마고 선수들. 박소영 기자 마산용마고는 6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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샘슨 5이닝 1실점, 한화 외국인투수 사상 4번째 10승
한화 샘슨이 17일 수원 KT전에서 1회 2사 만루를 넘긴 뒤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. [뉴스1] 한화 에이스 키버스 샘슨(27·미국)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. 출산 휴가 직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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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반기 마무리 앞둔 한용덕 "승률 5할, 5위 기대했는데…"
한화 한용덕 감독. 양광삼 기자 "승률 5할, 5위였죠." 올시즌 프로야구 한화를 상위권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. 잘 해야 6~7위 정도, 최악의 경우 꼴찌에 처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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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] '우승후보' 마산용마고 8강행
'우승후보' 마산용마고가 대통령배 8강행 막차를 탔다. 마산용마고는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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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고 4강행 이끈 김민호 코치 아들 김성훈
"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." 21일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케이토토 협찬) 8강전이 열린 서울 목동구장. 경기고 6번타자가 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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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고, 대통령배 4강행 막차 탑승
경기고가 대통령배 마지막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. 경기고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케이토토 협찬)